반려견을 키우게 된다면 돈은 얼마나 들게 될까?

2022. 7. 11. 10:27입양 전 가이드

 

 

반려견을 키우게 되면,

삶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돼요.

 

모든 변화를 신중하게 고려한 후에

입양을 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하고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비용이겠죠. 

 

웰컴펫에서는 오늘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얼마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지 알려드릴게요. 

 

 

분양 초기

#분양비, #초기 물품 구매비, #기초 예방접종비

 

먼저 분양 비용과 초기 물품 비용, 기초 접종 비용 등이 들 수 있어요.

KB 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분양 비용은 평균적으로 34.7만원에 달해요. 

 

초기 용품으로는 사료, 생활용품, 위생용품이 있어요.

초기에 어떤 용품을 구매해야하는지 여기에서(클릭!) 확인하세요!

용품은 가격대가 다양해서 선택에 따라 비용도 달라지게 돼요. 

 

기초 접종 비용은

종합 백신, 켄넬코프, 광견병 등등 여러 종류가 있고, 병원마다 다르지만, 그에 따라 각각 2만원~4만원의 비용이 들어요.

 

이렇게 초기 물품 비용과 기초 접종 비용을 합치면 적어도 약 30만원 정도가 들어요.

 


 

반려견 양육시기

#사료, #간식, #배변패드, #정기접종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견 양육가구의 월평균 지출액은 12.8만원이라고 해요.

사료, 간식, 배변패드와 같은 소모품에 따라 고정비용이 포함된 금액이에요.

 

그렇지만 강아지가 아프게 된다면 진료비와 약값, 검사비 등 추가 지출액이 발생해요.

강아지는 보험이 되지 않아 아파서 병원에 가게 된다면 적게는 몇 만 원에서 많게는 수십에서 백만 원이 들기도 해요.

이때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강아지 치료를 못해줄 수도 있겠죠.

 

추가로 미용 비용, 강아지 호텔, 강아지 옷 등 여러 비용이 발생해요.

 

 

 

 

동물자유연대가 발표한 2021년 유실·유기 동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11만 6984건이라고 해요. 이도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에 의해서 유기가 줄어든 건수예요.

거리두기가 최근에 해제되며 지난 5월 1개월간 등록된 유기동물 등록 건수는 무려 1만 1363건으로 늘어났어요.

 

강아지를 데려온다는 것은, 한 생명을 집에 들이고 책임져야 하는 일이니, 강아지를 데려온다는 것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강아지를 키울 여건과 능력이 되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할 것 같아요.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0088200797)

위트 (https://www.witkorea.kr/board/knowhow/171)

스브스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UoMqFevpR4s)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2/05/26/BGN4SY6WLBC47EEKFKKBYGG6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