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견주를 위한 첫날 강아지의 적응을 도와주는 팁

2022. 6. 30. 15:21입양 전 가이드

처음 강아지를 데려온 날은 당황의 연속일 거예요.

 

강아지가 계속 낑낑댈 수도 있고, 막상 강아지와 어색할 수도 있고, 당황할 일들이 많을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강아지를 잘 키우고 싶은 초보 견주님들을 위해 웰컴펫에서는 강아지를 데려온 첫날 도움이 될 수 있는 팁들을 준비해 봤어요!

 

 

 

▷ 입양 첫날이 가장 중요해요.

 

강아지가 집에서 잘 적응하고

편하게 집을 탐방할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해요.

 

또, 강아지를 입양하고

며칠 동안은 계속 옆에서

강아지를 지켜봐주는 것이 좋아요.

새로운 보호자와 애착을 쌓아야 하고,

강아지가 새로운 집에 적응하는 것을

도와주어야 해요.

 

되도록이면

집에 낯선 사람이 방문하는 일이나,

집을 비우는 일은 피하는 게 좋아요.

 


 

▷ 준비된 용품들을 미리 정리해두어요.

 

용품들을 준비했다면, 강아지가 사용할 것들을 자리에 정리해두면 좋아요. 또, 강아지에게 위험한 것들도 강아지가 닿을 수 있는 곳에서 치워두는 것이 좋아요. 어린 강아지들은 호기심에 탐색할 때 입으로 일단 무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강아지가 무언가를 물고 있다면 혼내기 보다는, 강아지가 물면 안되는 물건을 치워두는 게 좋아요.

 

그리고 강아지는 일반적으로 배변패드를 발바닥의 촉감으로 구분하는데, 배변패드와 비슷한 소재를 지닌 것들을 치워두는 게 좋아요.

 


 

▷ 집 안을 평온한 분위기로 유지해요.

 

강아지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집 안을 조용하게 유지하면 강아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천천히 강아지가 집안을 탐색하도록 도와주세요.

 

큰 소리나 강한 향 등 강아지를 놀라게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강아지에게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 잠자리 공간을 알려줘요.

 

강아지가 잘 공간을 미리 마련해두고 강아지가 졸려할 때 그 공간에 눕혀주는 것이 좋아요.

 

강아지가 계속 그 공간에서 잠을 자게 된다면 그 곳을 잠자리 공간으로 인식하게 되기 때문이에요.

 

보호자와 같은 침대에서 자는 것도 좋지만,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일으킬 수도 있어요.

 

강아지가 새로운 곳에서 푹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해요.

 

 


 

▷ 억지로 다가가서는 안돼요.

 

처음 데려온 강아지가 예뻐서 안고 쓰다듬으려 하는 행동들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요.

 

보호자가 여유롭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야 강아지도 안심할 수 있어요. 천천히 인사하고 천천히 다가가야 강아지와 친해질 수 있어요.

 

 


 

▷ 처음부터 배변 교육을 시킬 필요는 없어요.

 

준비된 용품들을 정리할 때, 배변 패드도 집안 적절한 장소에 이곳저곳에 깔아두면 좋아요.

 

그리고 강아지가 그 곳에 배변 활동을 했다면 즉시 칭찬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혼내는 것은 좋지 않아요.

 

 

 

 

 

 

 

 

 

[출처]

강형욱의 수밤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mYm7vOHGT-Q)

비마이펫 (https://mypetlife.co.kr/44186/)